현대미술관 전현직 관계자들이 이제까지 사실이 아닌 소문과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 천경자 화백의 인격을 짓밟고 국민을 오도한 것을 규명해 달라는 것이 유가족의 고소 고발 내용입니다. 그러나 검찰은 오히려 피의자 격인 현대 미술관과, 이 사건에 지대한 이해관계를 갖고있는 화랑협회관계자들의 진술에만 의존, 편향된 수사를 했습니다. 검찰의 주장은, 혐의사실은 인정되나 “누군가에게 들은 것을 유포했기 때문에 범법행위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주된 논리였습니다. 여섯 명의 피의자 중 다섯 명이 불기소 처분되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혐의자들의 허위유포나 기소 혹은 불기소 결정에 대해서는 일체 발표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대신 <미인도>가 진품이라는 대대적인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 2016년 12월 19일). 국제적인 학술대회에서도 인정받는 프랑스 뤼미에르 광학연구소의 “미인도는 100% 가짜” 라는 과학 검증 보고서는 완전 무시하고 안목감정 결과 등을 들어 미인도가 진품이라고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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