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다음해 1월중순까지 미국 스케치 여행을 다녀옴. 22점의 스케치 작품을 제작. 이 스케치 여행은 둘째 딸 정희가 미국 유학중 함께 다녀온 여행이었다. 정희(미도파)는 <길례언니>, <꽃과 여인>등 그녀의 작품에 등장하는 수 많은 여인상의 실제 모델이다. <경향신문>에 에밀리 브론테의 자매의 집이 있는 영국 하워드를 방문한 후 쓴 문학기행 ‘폭풍의 언덕을 찿아서’를 연재했다. 작가는 미국 키웨스트의 헤밍웨이 집, 테네시 윌리암스의 집, 볼티모어의 에드가 앨런 포우의 집, 애틀란타의 마가렛 미첼 기념관등 문학기행을 즐겨 그때 그때의 감동을 담은 스케치들을 많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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