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밑인 여동생 옥희가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최초의 뱀 그림 <생태>를 제작. 당시 불행했던 시대의 한과 자신의 운명에 대한 고뇌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뱀의 이미지는 작가로서의 여정에 중요한 일부가 되었고 작품에 주요한 모티브로 등장했다. 이 무렵 광주에서 화가 배동신, 시인 서정주, 김현승, 소설가 이석봉 등 문인들과 교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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