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를 며칠 남겨 둔 2016년 12월 말, 기자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프랑스 감정팀, 뤼미에르 테크놀로지 멀티스펙트랄 연구소(Lumiere Technology Multispectral Institute, LMTI, 이하 뤼미에르)의 장 페니코(Jean Penicaut) 대표 겸 소장을 만났다. 페니코 소장을 만나러 나간 자리에는 예상치 못했던 천경자 화백의 차녀인 김정희씨와 그의 남편 문범강씨도 있었다.

장 페니코 소장은 검찰의 진품 발표 이후 천경자 화백의 가족을 만나 자신의 분석내용이 검찰의 주장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했다. 김정희씨 측은 어머니(천경자 화백)의 생존 당시 진술과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줄곧 〈미인도〉가 가짜라고 주장해 왔다.

<김동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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