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élématin 13 fev. 2017 Corée from Pascal Cotte on Vimeo. 2017년 2 월 13일, 프랑스 최대 공영방송인 채널 2의 인기 아침 프로그램, ‘텔레 마뗑’은 한국의 에 대해 보도하고, 과학감정을 맡았던 뤼미에르 테크놀로지 연구소의 검증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었습니다. 이 방송은 뤼미에르의 최신 다중 스펙트럼 촬영 및 광학 분석 방법에 대해서 보도하고, “한국 검찰이 뤼미에르의 첨단…
2017년 새해를 며칠 남겨 둔 2016년 12월 말, 기자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프랑스 감정팀, 뤼미에르 테크놀로지 멀티스펙트랄 연구소(Lumiere Technology Multispectral Institute, LMTI, 이하 뤼미에르)의 장 페니코(Jean Penicaut) 대표 겸 소장을 만났다. 페니코 소장을 만나러 나간 자리에는 예상치 못했던 천경자 화백의 차녀인 김정희씨와 그의 남편 문범강씨도 있었다. 장 페니코 소장은 검찰의 진품 발표 이후 천경자 화백의…
(서울=연합뉴스)고(故) 천경자 화백이 위작 논란이 인 작품 ‘미인도’는 가짜라고 생전에 밝힌 자필 공증 확인서의 사본. 미인도 사건 고소인·공동변호인단이 7일 공개한 확인서 사본에는 천 화백이 “1991년 4월 1일 과천 현대미술관 이동 전람회 담당자로부터 확인한바 과천 현대미술관 소유의(별첨 1991.4.4자 조선일보 11면에 표시된) ‘미인도’는 천경자 작(作)으로 되어 있으나 이 그림은 위작이고 가짜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직접 쓴 글귀가 적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故 천경자 화백 유족의 변호인단이 ‘미인도’가 진품이라는 검찰의 결론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하기 위해 건물로 향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씨가 “미인도가 가짜임에도 진품이라고 주장한다”며 전·현직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 6명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미인도가 진품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왼쪽부터 김선양·박형상·배금자·임통일 변호사. 2017.1.24